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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벌써?

by 愛야 2011. 6. 10.

 

 

 

 

5개월만에 인터넷 교체, 최단기 기록 세우다.

사유는 통신품질 개떡같음, 하하.

해지에 따른 위약금?

물론 음따.

이 귀찮은 교체작업에 따른 손해배상금 청구 안 한 것도 다행이지.

새로운 K 인터넷은 狂랜 아닌 <光랜 스페셜> 이름값 쫌 할랑가.

개통기념으로 자판을 마구 누질러 줘야 예의일 것 같은데, 하늘은 흐리고 마음도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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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공휴일이었던 효과가 온몸으로 팍 와 닿는다.

며칠 일하니 벌써 금요일이더란 말이지.

주말에는 친정에 가야 해서,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지만 잘 다녀올 것이다.

아, 주말이니 <나가수>도 온다.

결국에는 <나만 가수다>를 위해서 <네가 가수냐?>도 거치겠지.

그래도 그 모든 과정은 바람직하다.

실력을 갖춘 가수라면 누구라도 나올 수 있어야 한다.

특정 가수 출연을 두고 인터넷 찬반과열, 악플은 머땀새 그러는지.

시청자 의견의 도를 넘어 프로그램을 쥐고 흔들다 못해 출연자까지 결정할 권리는 없다고 본다.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라면 또 모를까.

고마 대충 즐거이 보자.

김범수의 쌍꺼풀만 빼곤 다 용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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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필코, 반다시, 우짜든동, 머리맡에 몇 개월째 놓인 저 책을 읽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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