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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준비

by 愛야 2011. 9. 28.

 

 

 

모과 아닙니다.

대추입니다.

 

 

 

 

사과 아닙니다.

또 대추입니다.

 

 

 

 

하늘에서 건져올리는 물고깁니다.

어느 겨울날 누군가의 고독한 술주정을 위하여

겸손히 말라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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