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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 아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NINA SIMONE

by 愛야 2022. 4. 29.

가장 최근에 자주 들은 곡.
짙은 여가수의 음색이 지문처럼 흑인의 영혼을 팍팍 풍긴다.
넷플릭스에서 'NOBODY'를 보았는데, 드라마 속에서 지나간 팝송들이 종종 나온다.
나는 달보다 달 가리키는 손가락 주시하는 손가락派라는 거!
드라마 내용은 돌아서면 생각도 안 나지만, 바로 유튜브에서 음악을 찾아낸다는.
 
간밤의 비바람이 그치고 햇살과 구름이 희다.
멍하니 바라보는 이 찰나적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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