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날

따스한 새해

by 愛야 2006. 1. 1.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납던 추위도 누그러진 따뜻한 첫날입니다.

하필 일요일이라 휴일이 하루 줄어들었지만 별다른 불평들이 없는 것을 보니,

새해에는 넉넉한 마음실천하시는 듯합니다.

아들과 일출 보러 가자 했는데 알람이 울어주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 속으로 글 백 편도 쓰고 남을 오만가지 생각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머리에서 아직 가슴으로 내려오질 않아 정리가 안되는군요.

부실한 저로서는 흐트러진 氣를 모아야 합니다.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이 한해 시작하시기를 빕니다.

세배는 음력설에 올리겠습니다.

 

 

 

 

2751

'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2006.01.07
개똥 철학.  (4) 2006.01.02
꾸벅  (0) 2005.12.27
고구마 고문사건  (2) 2005.12.23
눈, 눈.  (0) 2005.12.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