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놀러갔더니 이런 것이 있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
직장인들의 요일별 표정이라나.
학생들도 해당되겠다.
한참 유행 지난 것들인데 나는 한 박자 늦다.
월요일의 넋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얼굴, 완전 몽롱.
내 경우는 금과 토의 인상이 바뀌고…….
수요일 급기야 왕 울다가
목요일 살풋 행복해지려는 저 표정 너므 구엽지 않나?
바야흐로 똥구멍에 털 나는 순간이다.
일요일의 수심 가득한 울상, 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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