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지 모르지만 전 간판 탐구를 즐겨합니다.
제가 본 간판 중에 가장 긴 문구입니다.
휙 지나가는 버스 속의 저는 이 길고 스팀 그려진 간판을 한방에 독해 못 해 오고 갈 때마다 조금씩 조합했답니다.
다음 휴대폰 구입할 때 가 볼까 생각했는데 바로 주인이 노린 대로 걸려든 셈이지요.
만약 다른 집과 비슷한 값이라면 분한 고객이 용서 안 할 거라는 각오를 했어야 합니다.(용서 안 하면 우짤낀데?)
가게에 발만 들여놓아라, 간판의 유혹에 대해서는 책임 안 진다....?
저 집이 다른 집보다 엄청 저렴하거나 친절하지 않다면 우씨, 그땐 내 머리에 스팀이 솟을 겁니다.
개 shop입니다.
히히 간식 할인이 재미 있어요.
어떤 <강아지 할인 판매>라고 씌여진 유리창 안의 강쉐이들은 참 가련합디다.
우짜다가 할인되려고 기다리는 신세란 말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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