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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 아님30

이어듣기 2011. 5. 5.
몇 곡 한방 1. Greenfield 2. Love 3. the Boxer 4. Maybe I Maybe You 5.diamonds and rust...Joan baez 6. Cocoon ※ 혼잣말. 저장된 음악파일로 이어듣기를 맹그는 실험. 천신만고 끝에 미지근한 성공. 이어듣기 asx 파일이 곰플레이어로(곰오디오 말고) 실행이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원래 그런가? 스트리밍 서버에 연결 안된다.. 2011. 4. 20.
자바묵을껴 생쥐야 혹시 너 고구마냐? 아닌디요, 나 올챙이. 오랜만에 Scorpions.... 곧고 힘있는 슬픔. 생쥐 올챙이 고구마와 안 어울리는. 하지만 맑은 커피와는 어울리는. 두 잔째 커피와도 어울리는. 2011. 4. 19.
진짜 별 거 아님 이웃집에 놀러갔더니 이런 것이 있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 직장인들의 요일별 표정이라나. 학생들도 해당되겠다. 한참 유행 지난 것들인데 나는 한 박자 늦다. 월요일의 넋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얼굴, 완전 몽롱. 내 경우는 금과 토의 인상이 바뀌고……. 수요일 급기야 왕 울다가 목요일 살풋 행.. 2010. 11. 20.
존 레논 가라사대 불현듯 아침부터 이 노래가 마음 속에서 무한반복 로딩됩니다. 오늘의 주제곡이 될 조짐입니다. 왜 그런 거 있잖습니까, 멈추고 싶어도 죙일 자동실행되는 내 마음의 턴테이블. 제 컴에 저장되어 있던 것을 올리려 하니 저작권 땜시 자동 필터링 되고 눈물 머금고 거금 600원 들여 다음 뮤직에서 살라하니 음원이 없어 서비수 몬한다네요. 그럼시로 왜 필터링 하는지, 참 어이가 없어서리.... 어쩔 수 없이 불법으로 퍼다가, 숨어서 블로그 친구들끼리 듣습니다. 러브가 무언지 정의를 어지간히 내려주네요. 저는 Love is touch, touch is love... 요 대목이 제일 좋습니다만. 네? 네... 히히 맞습니다, 엉큼합니다. 2010. 11. 18.
내일은 11월.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밤 되다. 해마다 10월의 마지막날이 되면 여기저기서 틀어주는 그 노래 아닌 외제 노래를 듣다. 매우 끈적끈적한 곡을. 어깨 나른하고 몽롱해지는 Gary Moore의 Midnight Blues. 11월은 겨울이어도 좋다. 그대의 코트 호주머니에 차가운 내 손 함께 집어넣곤 다만 손 시려 그.. 2010. 10. 31.
힘 좀 써 보까. 시원해져라, 시언해져라, 씨워언해져라, 션해져라, 야아아압!!! . . . . . . . 시원해지면 다아 내 덕분. 쿨럭. <내가 부를 너의 이름...김영태> 2010. 8. 24.
이선희에게 작은 몸에서 어쩜 그런 우렁찬 소리가 나오나요? 온몸과 내장이 떨판이 되어 우는군요. 참 잘 부르십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평소 그대의 창법에 끌리지 않았답니다. 잘하는 줄은 알지만 좋아지지는 않더라는 말입니다. 과장된 소리랄까요. 너무 비장하니깐두루 도무지 가슴에 머.. 2010. 7. 1.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듣고 듣고 듣느라 밤이 새던 곡. 죽음같이 달리는 전율을 피부는 번번이 소름으로 뱉어낸다. 지금도 여전히. 천 년이 가도 변치 않을 것은 음악뿐이란 걸 그는 알았다. 2010. 5. 15.